골프는 파워가 아니라 일관성과 방향성이다. 이 문장에 동의 하면 적어도 싱글 정도는 치고 있을 것이다. 초반에는 방향성 보다는 거리를 내기 위해서 더 멀리 치려고, 멀리 치는 사람과 같이 라운딩을 하게 되면 괜히 힘도 들어가고 내 스윙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골프의 즐거움은 스코어에 반영되기 때문에 스코어의 중요성을 점차 깨닫게 된다. 그러나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심지어 골프 선수들도 스코어를 내는 방법을 잘 모르고, 단순히 연습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뜨거운 8월을 맞이하여 스코어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코어를 향상시키기 위해 스코어를 내는 법, 스윙, 전략, 멘탈 등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일관성(Consistency)의 법칙
- 일관성은 골프 연습의 핵심입니다. 일관성을 향상 시키는 과정은 우리의 스윙에서 불필요한 변수들을 제거해 나가는 것이다. 전문 골퍼들과 달리 일반적으로 우리는 일관성의 허용 범위가 넓다. 즉, 오늘도 안정적인 드라이브를 치지 못하더라도 페어 웨이를 지킬 수 있으면 된다.
- 방향 일관성과 거리 일관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방향 일관성은 좌우 흔들림을 줄여가는 것이고, 거리 일관성은 앞뒤로 차이 나는 거리 편차를 줄여나가는 것이다.
- 우리의 목표는 일관성을 통해 페어웨이를 지키고, 그린에 정확하게 올리는 것이다. 일관성 연습에 집중하여 드라이브와 아이언 샷을 안정적으로 만들어보자.
골프는 멀리 강하게 치는 스포츠가 아니다.
회복력(Recovery)의 법칙
- 골프에서는 미스 샷을 피하기 어렵다. OB에 갈 수도 있고, 언덕이나 벙커에 갈 수도 있다. 문제는 미스 샷 이후다. 우리에게 리커버리 스킬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 각종 트러블 상황에서의 리커버리를 고려한 연습이 필요하다.
- 러프에서, 벙커에서, 나무 밑에서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연습해야 한다. 각 상황에 맞는 실수를 줄이는 스윙 기술을 찾는 것이 시작이다. 미스 샷을 잊고 현재 샷에만 집중하는 멘탈을 훈련해야 한다. 이렇게 리커버리를 고려한 연습을 하면 스코어를 좌우하는 상황에서도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그 다음 샷이다. 방금 친 샷에 흔들리거나 들뜨지말고 그 다음 샷을 어떻게 칠지 집중해보자. 스코어는 자동적으로 좋아 질 것이다.
결정력(Clutching)의 법칙
-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는 것이 스코어를 내는 제3의 법칙이다. 라운드 도중 2~3번의 기회가 반드시 온다. 이때 결정적인 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에는 특히 명확한 전략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자신만의 클러칭 샷을 찾아내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클러칭 샷과 스윙키를 발견하고 훈련하면 스코어를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에도 자신감을 갖고 대처할 수 있다.
골프에서는 자신의 샷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결정적인 기회가 온다면 그 동안 연습했었던 나를 믿고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집중해보자
이러한 3가지 법칙을 이해하고 연습함으로써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다. 방향과 거리의 일관성을 갖춘 샷, 리커버리 샷,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을 잡을 수 있는 클러칭 샷을 연습하여 스코어를 좋아지게 만들어 보다.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골프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보자!
골프에서 멀리 친다는 것은 좋은 점이지만,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빨리 알아야 한다.
/골프 구질을 알고 치면, 실력이 한 단계 상승 한다. 스트레이트, 페이드, 드로우, 슬라이스, 훅, 푸쉬, 풀